Character Animation Portfolio

일러스트로 제작한 캐릭터를 통한
애니메이션 자기소개 영상




작업 과정

The egg is the world. 나만의 캐릭터 에니메이션

이 영상은 '계란'이라는 상징적인 비유를 통해 제가 생각하는 세상을 향한 비전을 담아낸 자기소개 애니메이션입니다. 껍질을 깨고 나오는 계란의 모습은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명작 도서의 철학적 메세지로 부터 영감을 얻어, 저만의 고유한 관점으로 세상을 탐험하여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풀어낸 비주얼 스토리텔링 작품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알이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는 구절을 기반으로 계란을 메인 캐릭터로 제작하여 시각화하였습니다.

kang Hee Jin

Designer

특히, 이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은 단순히 계란 프라이를 넘어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번역으로 계란 프라이를 뜻하지만, 동시에 '태양을 향한 면'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함을 강조하여,
껍질을 깨고 나와 스스로 빛을 발하며 삶을 환하게 비추는 '태양'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궁극적인 비전과 포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저의 성장 여정의 정점이자, 자아실현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저의 포부를 완성합니다.

패스 기반 텍스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메시지에 역동적인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텍스트가 곡선 경로를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게 하여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하였습니다.

Project information

  • Category Character Animation design
  • Project date 13 June, 2025
  • program use Photoshop
    Illustrator
    After Effects